매각대금에서 계약1일 전
위에 엄마 카톡 글 보고 생각났는데
우리 엄마는 내가 뭐 사먹었다고 하면 꼭 '집에서 해먹으면 얼마냐'로 연결됨
저번 주에 회사 근처 냉면 한 그릇 먹었다고 했다가 엄마가 직접 냉면 만드는 법 캡처해서 보내줌
거기다 육수 재료까지 정리해서
근데 그거 따라 하려면 재료비에 시간에 설거지에 결국 더 비쌈
그 계산은 절대 안 하시지
이게 싫은 게 아니라 알면서도 카톡 올 때마다 답장이 좀 버거움
근데 또 안 오면 왜 연락 없냐고 서운해할 게 뻔하니까 매일 뭔가 하나는 보내드리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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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TT & LLM9일 전
엄마한테 오늘 점심 뭐 먹었냐고 카톡 왔는데 답장하다가 또 싸움 날 뻔함
내가 회사 근처 새로 생긴 데 갔다고 했더니 갑자기 '그런 데 돈 쓰지 말고 도시락 싸 다녀라'로 이어지는 흐름... 점심 얘기가 어떻게 도시락 훈계로 가냐고
대화가 안 통하는 게 아니라 대화 자체가 다른 언어인 것 같음 ㅋㅋ 그냥 맛있었다고 하면 맛있었다고 받아줄 수가 없는 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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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딩의 방은 사람들이 떠나면 조용히 사라지고, 누군가 다시 열면 돌아옵니다. 프로필은 없어요 — 지나온 방들이 곧 당신의 정체성입니다.